칠면조 햄이랑 야채가 입안에서 탭댄스 추는 3,900원짜리 써브웨이 '터키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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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빵, 치즈, 야채 등 하나부터 열까지 개인 취향대로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

고객이 원하는 재료와 니즈만으로 맞춤형 샌드위치를 제공해 일반 패스트푸드점과 차별화를 둬 큰 인기를 얻었다.

이렇게 다양한 소비자층이 있는 만큼 각각 원하는 메뉴도 다르지만 그중에서도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베스트 메뉴가 있다.

바로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제격인 담백함의 정석 '터키 샌드위치'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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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슬라이스 된 칠면조 햄과 양상추, 토마토, 양파, 올리브, 치즈 등을 넣은 메뉴다.

또 풍부한 영양소와 280kcal에 불과한 칼로리로 다이어터 혹은 건강식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한다.

물론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선택받는다. 핫칠리와 마요네즈 소스, 아보카도 토핑을 추가하면 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고소하게, 때로는 달달하고 짭조름하게 즐길 수 있는 터키 샌드위치는 8월 한 달 동안 써브웨이에서 단돈 3,900원에 맛볼 수 있다.

더운 날씨 때문에 지치고 입맛이 뚝 떨어졌다면 지금 당장 써브웨이로 달려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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