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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진하고 고급스러운 프랑스 '천연 카라멜' 품은 8월 신제품 출시

던킨도너츠가 프랑스 천연 카라멜을 가미한 8월 신상 도넛 4종과 음료를 공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던킨도너츠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던킨도너츠가 프랑스 천연 카라멜을 사용해 극강의 단맛과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신상 도넛 4종과 음료를 공개했다.


지난 2일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는 '라 메종드 아모린(La Maison D'Armorine)'과 손잡고 8월 이달의 도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 메종드 아모린은 70년 전통의 프랑스 카라멜 전문 브랜드로, 프랑스의 명품 천연 소금이 들어간 버터와 천연 사탕수수를 넣어 깊고 풍부한 맛을 내는 솔티드 카라멜 제품이 유명하다.


던킨도너츠는 라 메종드 아모린의 솔티드 카라멜을 사용해 진한 달콤함과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8월 이달의 도넛 4종과 이달의 음료를 출시했다. '솔티드 카라멜 바이츠', '솔티드 카라멜 필드', '솔티드 카라멜 앤 피넛', '솔티드 카라멜 먼치킨'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먼저 솔티드 카라멜 바이츠는 한 조각씩 떼어먹는 바이츠 도넛 위에 카라멜을 발라 달달함과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솔티드 카라멜 필드는 부드러운 필드 도넛에 진하고 깊은 맛의 카라멜 크림을 가득 넣어 달달함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또 달콤한 카라멜 코팅 위에 고소한 땅콩을 듬뿍 얹은 솔티드 카라멜 앤 피넛은 진리의 단짠을 외치며 많은 이의 취향을 저격할 맛이다. 카라멜 필링을 가득 넣은 솔티드 카라멜 먼치킨은 입에 넣는 순간 달달함이 폭발하여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의 음료는 라 메종드 아모린와 던킨도너츠의 신규 블렌드 롱비치 블루가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카라멜 마끼아또인 폼나는 메종드 카라멜이다. 이 제품은 라 메종드 아모린 솔티드 카라멜 소스의 진한 달콤함과 롱비치 블루의 풍부한 산미에 밀크폼(우유거품)이 올라가 부드러움과 깊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도넛과 잘 어울리면서도 색다른 맛을 고민하다 프랑스 산 솔티드 카라멜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원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다양성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던킨도너츠는 핑크색 초콜릿이 코팅된 링 도넛 위에 알록달록한 초콜릿 알갱이를 얹어 달콤한 맛과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여름 시즌 한정 핑크색 도넛 '핑크 후로스티드'를 판매한다. '핑크 후로스티드'는 8월 14일까지만 특별 판매한다고 하니 서두르길 바란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8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매장에서 '솔티드 카라멜 먼치킨'을 제외한 8월 이달의 도넛 3개를 구매하면 1,3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행사 및 타 쿠폰, 제휴 행사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