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맥도날드 달려가면 머리 띵 할 만큼 '달콤+시원' 슬러시 단돈 '1천원'

Instagram 'ji__vely___'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맥도날드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을 공개했다.

1일 맥도날드는 공식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울 땐, 시원하게 칠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맥도날드가 자랑하는 시원한 과일 슬러시 칠러 음료를 '1천원'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맥도날드

제품은 자두칠러, 청포도 칠러, 파인애플 칠러까지 총 3종으로 준비됐다.

제철을 맞은 상큼한 자두를 한가득 담아낸 자두칠러는 여름철 놓칠 수 없는 간식이다.

사계절 내내 인기 1순위로 꼽히는 청포도 음료는 빼놓으면 섭섭하다. 신맛이 전혀 없는 달콤하고 아삭한 청포도 칠러는 빨대를 꽂자마자 순삭을 부른다.

이 외에도 잘 익은 파인애플의 풍미가 그대로 느껴지는 파인애플 칠러는 수많은 덕후를 보유한 슬러시로 유명하다.

Instagram 'i_0904_'

어느 것을 택해도 무더운 여름의 더위가 한 방에 씻겨나가니 고민할 필요가 없겠다.

행사는 오늘(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기존 2천원이던 칠러를 50% 할인된 1천원에 마음껏 먹을 수 있다.

단, 이번 가격할인은 맥딜리버리 서비스에는 적용되지 않으니 구매에 참고해보자.

혈관에 달달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채워줄 맥도날드 '칠러'와 함께 소확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