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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주문금액 0원+배달비 무료' 내세운 배달 앱 '쿠팡이츠' 서비스 시작

쿠팡이 배달 전문 애플리케이션 '쿠팡이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쿠팡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크게 '요기요', '배달의 민족'으로 나뉘었던 배달 전문 애플리케이션에 쿠팡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근 쿠팡은 배달 전문 애플리케이션 '쿠팡이츠'를 공개하며 시범 운영 소식을 전했다.


쿠팡이츠는 요기요, 배달의 민족과 같이 모바일로 배달 음식을 주문하면 소비자가 있는 곳으로 음식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쿠팡이츠는 강남권을 제외한 서울 전 지역과 경기도, 인천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사이트쿠팡이츠


핵심은 최소 주문금액이 없다는 점과 배달비가 무료라는 점.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고객층에 1인 가구가 많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해당 기능은 쿠팡이츠에 엄청난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또한 쿠팡이츠는 시범 운영을 기념해 첫 주문 고객에게 2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획을 그을 쿠팡이츠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최소 주문금액 없는 게 제일 핵심이다", "이제 이것만 쓴다", "음식도 택배처럼 로켓 배송 해주나?"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인사이트쿠팡이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