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톤러들이 여름에 바르면 얼굴에 형광등 팡팡 켜지는 립 제품 4가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cliniquekorea'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매일 색다른 포인트로 얼굴에 변화를 주고 싶은 웜톤러들이라면 모두 주목하자.

그동안 이 피부에는 어떤 립이 찰떡일까 고민한 '톤알못'들이 많을 것이다.

"하늘 아래 같은 발색은 없다"는 말처럼 수천 가지의 립 컬러가 있지만 웜톤러에게 딱인 색을 한 번에 찾기란 영 쉽지가 않으니 말이다.

그런 이들에게 한 치의 고민 없이 살짝만 발라도 얼굴에 자동 형광등을 켜주는 립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지금부터 여름을 지배할 웜톤 여신이 되고자 한다면 집중해서 보기 바란다.

맥 매트 립스틱 '마라케쉬'

M·A·C Cosmetics

선명한 발색으로 어디서든 돋보이는 립을 연출해 맥 브랜드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제품으로 불린다.

크리미한 텍스처와 높은 커버력, 매트한 피니쉬 삼박자가 고루 갖춰져 국민 립스틱으로 통하기도 한다.

웜톤뿐만 아니라 모든 피부 타입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완벽한 립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입생로랑 루쥬 쀠르 꾸뛰르 더 슬림 '09 레드 에니그마'

입생로랑

입생로랑의 새로운 아이코닉으로 떠오른 제품이다.

건조함 없이 가볍게 밀착되는 새로운 차원의 매트 피니쉬이며 한 번만 살짝 발라도 완벽한 연출이 가능하다.

17가지 컬러가 있지만 웜톤러들이 가장 사랑하는 9호 컬러는 대세 중의 대세로 통한다.

입생로랑 베르니 아 레브르 바이닐 크림 '416 싸이키델릭 칠리'

Instagram 'cherie_flavor'

강력한 컬러와 촉촉한 크림, 광택까지 완벽한 립 틴트다.

건조한 입술을 촉촉하고 매끈하게 케어하고 컬러가 오래 지속돼 도발적이고 시크하게 연출해준다.

입술 라인을 정교하게 살려주고 풀 커버부터 그라데이션까지 어떻게 발라도 시선 집중되는 립이 완성된다.

어퓨 과즙팡 무스 틴트 'CR04 잘살구있니'

어퓨

몽글몽글하고 부드러운 과즙 무스로 하루종일 과즙립을 장착할 수 있다.

가볍고 매끄럽게 밀착돼 주름, 각질에 대한 걱정이 없다.

또한 보송하고 생기 가득한 립을 연출해줘 보는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