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하게 바람 부는 여름밤, 남친이랑 꽁냥꽁냥 함께 걷기 좋은 야경 맛집 '낙산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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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천 기자 = 한낮 무더위가 사그라드는 저녁, 남자친구랑 함께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 있다.


바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낙산 공원이다.


최근 각종 SNS에는 '낙산 공원'이라는 해시태그로 게시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낙산 공원은 커플들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장소다.


지난 2002년 자연 탐방 및 역사 교육의 장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성된 이후 끊임없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산자락으로 옛 성곽이 그대로 유지되고 보존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을 준다. 말 그대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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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해가 지고 나면 멋진 절경을 자랑하는 야경 명소로도 유명하다. 실제 저녁이 되면 낙산 공원을 두르고 있는 성곽에 은은한 불빛이 비춰진다.


성곽 밑으로 내려다보이는 서울 도심의 야경은 과거의 성곽과 대비돼 절경을 이룬다.


여기에 도심 속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성곽길을 따라 걷다 보면 로맨틱한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다.


이 때문에 낙산 공원은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로도 인기가 뜨겁다.


이곳에 방문한 이들은 "달빛과 함께 성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핸드폰 용량을 꽉 채울 정도로 인생샷을 많이 남길 수 있다"고 전했다.


지금 데이트 코스를 고민하는 이들이 있다면, 오늘은 연인과 낙산 공원의 성곽을 함께 걸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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