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동안 '친언니'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엄마'였습니다"

인사이트채널뷰 '진짜 사랑 리턴즈 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언니가 알고 보니 자신을 낳아준 엄마였다.


지난 19일 채널 뷰 '진짜 사랑 리턴즈 3'에서는 '마녀 셰프의 비밀' 편이 방송됐다.


한 레스토랑에서 메인 셰프로 일하고 있는 윤아에게는 17살 나이 차가 나는 여동생 민지가 있다.


언니와 나이 차가 많은 탓에 민지는 창피하다며 평소에 언니를 "윤아 씨"라고 불렀다.


SNS에 빠진 민지는 과거 윤아가 후배 셰프를 혼내는 장면을 몰래 찍어 올렸고 덕분에 윤아는 '마녀 셰프'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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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윤아는 남자친구 재혁에게 프러포즈를 받았지만 거절하며 뛰쳐나갔다. 


이를 본 민지는 윤아에게 "재혁 아저씨 정도면 봉 잡은 거"라며 왜 거절하는 거냐고 따졌다.


안타깝지만 윤아는 재혁을 거절할 수 밖에 없었다. 


바로 민지가 윤아의 숨겨온 딸이었기 때문이다. 윤아는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았고, 민지를 동생으로 키웠다.


민지는 우연히 집에서 SNS를 하던 중 윤아가 중학교 때 일진이었고 임신도 했었다는 소문이 퍼진 것을 발견했다. 민지는 자신이 딸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윤아와 서먹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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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의 남자친구인 재혁도 이 사실을 알고 그녀에게 찾아와 아이의 행방을 물었다.


재혁은 딸로 민지를 지목했고 윤아는 침묵 끝에 인정하며 결별을 통보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옆에서 지켜보던 민지는 몰래 집을 나와 재혁을 만났다.


민지는 재혁에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윤아 씨 동생으로만 살 거다. 둘 사이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윤아와 헤어지지 말라고 부탁했다.


이어 민지는 "윤아 씨 한 번만 붙잡아주면 안 되냐. (윤아 씨) 요즘에 항상 힘없이 있고 평소랑 많이 다르다"라고 진심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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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을 안 윤아는 민지에게 추궁했고 민지는 울음을 터트리며 "나 낳은 것 때문인데 어떻게 신경을 안 쓰냐"라고 말했다.


이에 윤아는 "너 때문에 다 망쳤다. 다시는 내 인생에 끼어들지 마"라고 소리쳤다.


사실 민지는 11살 때 윤아와 그녀의 엄마가 하는 대화를 듣고 자신이 윤아의 동생이 아닌 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민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윤아를) 처음에는 많이 미워했다"면서도 "올해부터 좀 달라졌다. 어쨌든 나를 낳아주지 않았느냐. 용기가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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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는 "민지를 보고 있으면 내가 벌받는 기분이고 마음의 부담이 느껴져서 밀어내려 했다"며 "나를 위해서 뭐든 하려는 민지의 모습을 보고 반성했다. 앞으로 내가 먼저 다가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며칠 후 실제로 윤아와 민지는 여행도 같이 갈 정도로 많이 친해진 모습이었다.


민지는 "아직은 조금 아닌 것 같다"며 윤아를 엄마라고 부르진 않았지만 둘은 투닥투닥 대며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진짜 사랑 리턴즈3'는 시청자에게 제보받은 사연을 약간 각색해 드라마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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