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비 쏟아져 '계곡'처럼 변하고 있는 부산 현재 상황

인사이트사진 제공 = 부산경찰청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장마전선과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부산의 경우 태풍과 함께 찾아온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19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에는 시간당 50mm가량의 집중 호우가 쏟아졌고 사상구, 부산진구 등에는 60mm가 넘는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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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가 쏟아지면서 부산 저지대 도로에는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오전 7시 부산 사상구 수관교의 차량 통행이 통제됐고 이후 연제구 월륜교차로, 세병교와 연안교 등도 불어난 빗물에 도로가 잠겨 통제됐다.


옥외 간판 탈락, 토사 유출, 축대 붕괴 등의 크고 작은 사고 신고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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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거주하는 시민들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실시간으로 피해 사진을 올리며 당시의 급박했던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내일(20일)부터는 다나스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가 강수량이 더 늘 것으로 전망돼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 저지대 침수 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19일 오후 부산에 태풍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며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21일 새벽까지는 비 피해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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