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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쫄깃쫄깃 '펄' 99% 들어가 찐덕후들 심장 떨리게(?) 한 '버블티' 비주얼

덕후들 조차도 감당하기 힘든 엄청난 비주얼로 좌중을 압도한 색다른 '버블티'가 나타났다.

인사이트Facebook 캡처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덕후들 조차도 감당하기 힘든 엄청난 비주얼로 좌중을 압도한 색다른 '버블티'가 나타났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쫄깃쫄깃한 매력으로 전세계에 수많은 덕후들을 양산한 '펄'이 음료의 '99%'를 차지한 버블티 비주얼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버블티 전문 매장 '차타임(Chattime)'에서 근무하는 알바생에 의해 촬영됐다.


사진을 직접 촬영한 알바생은 평소 버블티를 즐겨 먹었으며 그중에서도 쫀득쫀득 식감이 좋은 펄을 유난히 좋아했다.


인사이트버블티로 밥을 만들어 먹은 남성 / 佐藤英典


실제로 해당 알바생은 버블티 매장에서 일하면 복지 차원에서 공짜로 음료를 마음껏 먹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일부러 '알바'를 지원했을 정도다.


알바생의 예상은 정확히 적중했다. 게다가 알바생의 특권으로 마음대로 버블티를 제조해 먹을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버블티를 만들어 먹게 된 알바생은 자신의 기호에 따라 음료보다 '펄'이 훨씬 더 많이 들어간 특이한(?) 버블티를 제조하는데 성공했다.


인사이트NYtimes


공개된 사진 속에는 쫀득쫀득 씹는 맛이 있는 '타피오카 펄'이 한가득 들어 있는 대형 버블티 음료가 담겨 보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음료 1%에 펄 99%", "엄청난 비주얼이다", "욕심 너무 부렸네", "펄 진짜 좋아하는데 이건 감히 도전하지 못할 듯", "한번 먹어보고 싶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와 비슷하게 버블티를 좋아하는 한 남성이 펄이 한가득 들어간 버블티를 물 대신 쌀과 함께 넣어 밥을 지어먹었던 일화도 전해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