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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팬티'(?) 차림으로 공항 나타나 팬들 '동공 지진' 오게 만든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원호가 파격적인 공항 패션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인사이트Twitter 'juseyowonho'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 원호가 독특한 공항 패션으로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12일 그룹 몬스타엑스는 해외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출국길에 나선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공항에 배웅을 나온 팬과 취재진을 향해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그중에서도 멤버 원호는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공항 패션으로 현장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Twitter 'juseyowonho'


원호는 흰 티에 체크무늬 셔츠를 입어 '남친룩'의 정석에 도전했다.


하지만 그는 하의에 속옷 기장만큼 짧은 길이의 반바지를 매치해 팬들의 동공 지진을 유발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원호가 이날 입은 반바지는 패션 브랜드 베트멍의 수영 바지라는 것이었다.


인사이트베트멍


원호는 이날의 착장이 맘에 들었는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원호의 파격적인 공항패션을 접한 누리꾼은 "우리 집에도 저렇게 생긴 옷 있다", "내가 원호 허벅지였어도 자랑하고 싶었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원호가 속한 그룹 몬스타엑스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유럽과 북남미 등 20개 도시에서 총 23회 공연의 월드투어 'WE ARE HERE'를 진행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OfficialMonst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