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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만화' 남주처럼 훈훈했던 어제(9일)자 강다니엘 시구 장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가수 강다니엘이 성공적인 시구로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인사이트SBS Sports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성공적인 시구로 활동 재개를 알렸다.


지난 9일 가수 강다니엘은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대 롯데 자이언츠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강다니엘은 등번호 1과 자신의 이름 '강다니엘'(Daniel.K)이 적힌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약 6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환한 미소와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SBS Sports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올라 포수와 사인을 주고받는 강다니엘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강다니엘은 야구선수 못지않은 완벽한 투구폼을 자랑했다. 


그의 손을 떠난 공도 시원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갔다.


마치 야구 만화 속 한 장면을 보는듯한 장면에 관객들은 박수갈채와 함께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SBS Sports


한편,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만들어진 그룹 워너원의 센터로 활약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강다니엘은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 등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최근 1인 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오는 7월 중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SBS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