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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마지막 앨범 재킷과 '똑같이' 사진 찍은 신인 아이돌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아이돌이 워너원의 앨범 재킷 사진과 유사한 구도로 사진을 찍어 화제로 떠올랐다.

인사이트Twitter 'ncusofficial'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데뷔를 코앞에 둔 신인 아이돌 그룹이 사진 한 장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워너원 재킷이랑 똑같이 사진 찍은 신인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이달 데뷔를 앞둔 신인 아이돌 그룹 엔쿠스의 단체사진이 담겼다.


빈티지풍의 벽을 배경으로 나란히 선 열두 명의 멤버들은 각자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WannaOne_twt'


이 사진이 화제가 된 이유는 바로 지난 1월 활동을 마무리한 그룹 워너원의 마지막 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의 재킷 사진과 유사했기 때문이다.


엔쿠스와 워너원의 사진을 비교해 보자면 두 그룹의 멤버들은 같은 벽을 배경으로 몸을 기댄 채 서있다.


멤버들이 V자 형태로 나란히 선 구도와 시선 처리도 일부 비슷하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은 "배경은 다시 쓴다지만 구도가 너무 비슷하다", "같은 세트장에서 찍은 건가?", "하필 마지막 앨범이라 맘이 안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워너원은 지난 1월 28일 단독 콘서트 무대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사이트Twitter 'WannaOne_t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