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짭조름한 BBQ 황금올리브가 14년 만에 '순살'로 출시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bbq.chicken.insta'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황금올리브'를 순살로 출시했다.

8일 BBQ는 황금올리브치킨순살과 황금올리브순살양념, 사이드 메뉴 3종 출시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출시한 사이드 메뉴는 BBQ베이비립과 BBQ닭껍데기, BBQ소떡이다.

특히 BBQ닭껍데기가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를 능가하는 신메뉴 출시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 제공 = BBQ

그것은 바로 황금올리브치킨의 순살 버전.

황금올리브치킨은 지난 2005년 출시돼 꾸준히 사랑받으며 BBQ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다른 메뉴들과 달리 황금올리브치킨은 순살로 출시되지 않아 그동안 많은 소비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에 소비자들은 꾸준히 BBQ 측에 순살 버전 출시를 요청했고 BBQ는 14년 만에 황금올리브치킨을 순살 버전으로 내놓게 됐다.

사진 제공 = BBQ

황금올리브치킨순살 미디움과 단품의 가격은 각각 1만 1천 원과 2만 원이며, 황금올리브순살양념 미디움과 단품의 가격은 각각 1만 2천 원과 2만 1천5백 원이다.

다양한 메뉴로 소비자들을 찾게된 BBQ.

한편 BBQ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치킨과 홍삼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