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바 통째로 얼려서 숟가락으로 마음껏 퍼먹을 수 있는 대용량 아이스크림

Instagram 'insectjin2018'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날이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 속, 빨갛게 잘 익은 통통한 수박이 생각나는 요즘이다.

최근 남녀노소 좋아하는 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을 더욱 시원하고 달콤하게 맛볼 수 있도록 나온 '잘익은수박아이스'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수박아이스은 기존의 바 형태 아이스크림이 아닌 474mL의 넉넉한 용량의 컵에 출시된 떠먹는 아이스크림이다.

한두입 베어먹으면 금방 끝을 보이는 수박바가 아쉬웠던 이들에게 아빠 숟가락으로 듬뿍 떠먹는 이 제품은 더욱 반가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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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을 개봉하면 나오는 초록색과 빨간색의 아이스크림은 기존에 먹던 수박바와 그 모양이 비슷하다.

입안에서 더욱 살살 녹는 샤베트 제형으로 부드럽지만 사각거리는 식감 또한 좋다.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의 맛이 그대로 느껴져 더운 날씨에 우울했던 기분도 아이스크림 한입에 가시는듯하다.

기존 수박바는 빨간 아이스크림과 초록 아이스크림이 각각 다른 비율로 판매돼 아쉬웠지만 이 통스크림은 거의 5:5의 비율을 자랑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운 여름 시원한 수박 한 점이 생각난다면 꽁꽁 얼린 이 '수박아이스'를 크게 한입 해보는 건 어떨까. 달콤한 수박 맛 아이스크림이 더운 기운을 물리쳐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