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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준 상처 갚겠다"···군대 기다려준 팬들에게 복귀 암시한 탑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탑이 소집해제 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소집해제된 탑이 팬들을 향해 애정이 듬뿍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7일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탑은 자신의 SNS에 영어로 소집해제 소감을 남겼다.


탑은 "나 자신에게 떳떳하지 않았던 순간을 함께해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반성하는 시간을 갖겠다. 그리고 (팬들에게) 준 상처를 갚을 것이라고 약속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다시 볼 때까지.. 사랑한다, 탑"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choi_seung_hyun_tttop'


글과 함께 탑은 자신의 소집해제를 축하해주기 위해 모였던 팬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탑은 팬들에게 직접 고개를 숙이며 일일이 악수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팬들에게 준 듯한 '너무 미안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귀가 새겨진 메시지 카드도 공개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드디어 소집해제된 탑이 과연 어떤 활동을 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2017년 2월 탑은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으로 강남 경찰서에서 의무복무를 시작했다.


하지만 의경에서 직위해제된 뒤 보충역 판정을 받았고, 지난해 1월 26일부터 용산공예관에서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시작해 지난 6일 소집해제됐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