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가 '예비 신부' 최예슬을 정말 많이 '사랑'한다는 증거 5가지

Instagram 'jung_g_o'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오예 커플' 지오와 최예슬이 결혼을 발표했다.

지오와 최예슬이 공식적으로 부부가 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은 축하와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1월 인터넷방송을 통해 열애 사실을 발표한 후 700일 가까이 알콩달콩한 연애담을 전해왔다.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한결같은 사랑을 이어온 지오와 최예슬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두 사람의 결혼을 기념해 연인 최예슬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온 지오의 '사랑꾼' 면모를 함께 알아보자.

1. 아이돌 출신임에도 바로 공개 열애 시작

Instagram 'jung_g_o'

지오는 지난 2009년 엠블랙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아이돌 출신인 그는 활동 종료 후 BJ로 전향했고, 최예슬과 인연을 맺게 됐다.

공개 연애에 제약이 심한 아이돌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지오는 최예슬과의 연인 관계를 쿨하게 발표하며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2. 한시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다며 동거 돌입

YouTube '오예커플 스토리 O.Y COUPLE'

올해 초인 지난 1월 지오와 최예슬은 동거 소식을 전했다.

지오는 동거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모든 시간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다고 밝혀 많은 이의 부러움을 샀다.

뿐만 아니라 그는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저희에게는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최예슬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3. 지칠 줄 모르는 선물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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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는 평소 최예슬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즐겨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최예슬에게 '509만원'짜리 루이비통 가방을 흔쾌히 선물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그는 600일 기념으로 최예슬이 좋아하는 딸기가 그려진 구찌 의상과 클러치를 선물하기도 했다.

4. 시간 날 때마다 쓰는 진심 담긴 편지들

Instagram 'jung_g_o'

지오는 틈만 나면 SNS에 최예슬에 대한 애정이 듬뿍 드러나는 장문의 편지를 게재하곤 한다.

특히 지난 3월 지오는 "사랑하는 예슬아"라고 시작하는 편지를 남겼다.

그는 이날 공개한 편지에서 "항상 힘이 되어줄게. 예슬이가 웃으면 나는 모든 게 가능해져. 진짜 진짜 많이 사랑해"라고 전하며 최예슬을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5. 짓궂은 몰카에도 모든 것을 용서하고 쿨하게 넘김

YouTube '오예커플 스토리 O.Y COUPLE'

지오와 최예슬은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오예커플 스토리'를 통해 달달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유튜버로 활동 중인 최예슬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종종 지오에게 짓궂은 몰래카메라를 시도한다.

'대놓고 쌍욕 하기'부터 치밀한 복수극까지. 최예슬의 짙은 장난기에도 지오는 그저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