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순간 온몸에 '전율'이 돋는 박정현X존박 'A Whole New World' 무대

YouTube '무비앤라이프'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가수 박정현과 존박이 'A Whole New World'를 완벽하게 커버했다.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알라딘'이 누적관객 수 853만 명을 돌파하며 900만 관객 동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쉴 틈 없이 이어지고 있는 '알라딘'의 역주행에 영화와 관련된 영상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영화가 개봉하기 하루 전이었던 지난 5월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알라딘'의 뮤직 쇼케이스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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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A Whole New World'의 한국어 버전 '아름다운 세상'을 부른 가수 박정현과 존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사람은 함께 무대에 올라 'A Whole New World'의 영어 버전을 듀엣 라이브로 열창했다.

도입부부터 부드럽게 깔리는 존박의 중저음은 하늘 위를 유영하는 알라딘과 쟈스민의 모습을 자연스레 연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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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후렴구에 등장한 박정현의 청아한 목소리는 듣는 이들로 하여금 온몸에 전율을 돋게 만들었다.

박정현과 존박은 환상적인 호흡으로 마치 동화 속에 들어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숨소리도 죽이게 된다는 박정현과 존박의 'A Whole New World' 듀엣 영상을 함께 만나보자.

영화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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