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에 영어 이니셜 'M·N' 중 하나만 있어도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21,300원'

Facebook 'happylotteworld'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모험과 신비의 나라 롯데월드가 3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일 롯데월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시, 미라클 나이트 보러 가자!'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월드는 롯데월드의 맵핑쇼인 'Miracle Night'의 이니셜인 M과 N이 이름에 포함된 사람에게 자유이용권을 할인 판매한다.

이름에 M 또는 N이 들어간 고객은 어른 기준 4만 6,000원짜리 야간권을 단돈 2만 1,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월드 공식 홈페이지

청소년 고객도 동일한 가격 2만 1,300원으로 오후 7시부터 롯데월드 놀이기구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해당 혜택은 동반 1인까지 적용돼 친구 또는 썸남썸녀, 커플끼리 갈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다만 다른 우대와 중복 할인이 되지 않으며 주말 및 성수기에는 1,000원 비싼 2만 2,300원에 판매되므로 방문 전 반드시 홈페이지를 확인해야겠다.

Instagram 'happylotteworld'

이름에 M 또는 N이 들어있지 않다고 아쉬워하지는 말자.

'미라클 나이트 보러 가자!' 이벤트 외에도 롯데월드는 '로티야 30살 생일 축하해!', '개원 30주년 기념 89년 동전 우대', '중고생 여름방학은 오싹하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30주년을 맞아 삼바쇼, 리우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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