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SPA 브랜드 론칭 7주년 맞은 탑텐

사진제공 = 탑텐

[인사이트] 김천 기자 = SPA브랜드 '탑텐'이 론칭 7주년을 맞이했다.

탑텐은 2012년 대학로 1호점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확장과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국내 경쟁 SPA브랜드들에 비해 후발주자로 나섰지만,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SPA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2017년 겨울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롱패딩의 제조사로 알려지면서 '좋은 품질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던 탑텐의 가성비와 가심비가 소비자들에게 큰 공감을 일으켰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또한, 모 회사의 염태순 회장의 기존 인터뷰에서도 잘 나타나듯 한국 시장에 파고드는 일본 SPA브랜드를 견제하기 위하여 그에 못지않은 소재 개발과 아이템으로 당당히 경쟁하며 소비자들에게 진정성을 발휘하기도 하였다.

이에 반응하듯 탑텐은 최근 상반기 기록적인 매출로 더욱더 굳건한 국내 SPA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지난달 포항에 오픈한 교외형 매장에서는 공격적인 할인 프로모션과 마케팅으로 경쟁사를 뛰어넘는 매출을 기록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올 연 매출 약 2,800억을 예상하며, 2020년까지 3,500억 매출을 목표로 하는 탑텐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탑텐은 여름 대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안하는 여름 시즌오프 '탑세일'을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 '탑텐 몰'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