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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여성용품 라엘, 저소득층 여학생 생리대 지원 위한 바자회 연다

유기농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이 민간 자선단체 '엄마마음'과 함께 '저소득층 생리대 후원 자선바자회'를 진행한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라엘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유기농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이 민간 자선단체 '엄마마음'과 함께 '저소득층 생리대 후원 자선바자회'를 진행한다.


자선바자회에서는 수익금 조성을 위해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라엘의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전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라엘을 비롯한 40여개 업체들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생리대 후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자선바자회는 오는 4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남구 원스탑프렙에서 진행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김지영 라엘 코리아 COO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리대 사용이 원활하지 않은 여학생들을 돕고자 이번 바자회에 동참하게 됐다”며, “여학생들의 생리기간이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 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라엘은 이번 바자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과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자연 재해를 겪은 여성 주민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하고, 미혼모 청소녀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하는 소비자 이벤트를 여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는 4일(목) 열리는 '저소득층 생리대 후원 자선바자회'에는 라엘을 비롯해 그린제약, 레노마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녀들을 위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