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청년' 유튜버 태용이 '마켓컬리 새벽배송'을 직접 체험해봤다

YouTube '태용'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실리콘밸리와 한국 스타트업에 관한 콘텐츠로 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태용이 마켓컬리와 콜라보한 영상을 공개했다.

스타트업인 마켓컬리가 지난 4년 동안 온라인 대표 신선식품 쇼핑몰로 빠르게 자리 잡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풀콜드 샛별배송'을 직접 체험해 영상으로 담아낸 것.

특히 이번 영상은 평소 독자 중심의 콘텐츠를 지향하는 태용이 제품 원산지부터 물류센터, 고객 집 앞까지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는 풀콜드 샛별배송의 전과정을 자세히 설명해 눈길을 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유통 시스템을 쉽고 '리얼'하게 표현해 구독자들의 이해를 적극 도왔다는 평이다. 

YouTube '태용'

영상에서 태용은 경주에서 가장 오래된 체리 농가에 방문해 30도의 땡볕에서 직접 체리를 수확하고 상품을 검품했다.  

또한 컬리 파트너사인 청매푸룻 정진구 과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생산자가 느끼는 마켓컬리의 풀콜드 배송방식, 소포장 패키징 도입 등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YouTube '태용'

이후 10℃ 이하로 유지되는 냉장차로 장지동에 위치한 물류센터까지 배송할 때는 차량 온도를 10분 단위로 확인하는 마켓컬리의 깐깐한 배송 시스템에 놀라움을 표했다. 

평균 4℃로 유지되는 냉장창고에서는 살아있는 해산물을 보며 풀콜드 샛별배송을 통한 신선도를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영상 속에는 마켓컬리 광고 모델인 전지현의 '마케팅 비용 논란' 등에 관한 회사의 솔직한 입장도 담겼다. 

YouTube '태용'

태용은 풀콜드 샛별배송의 효율성과 이를 위해 마켓컬리가 서비스 초창기부터 쏟아온 노력, 지켜온 경영 철학에 놀라움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구독자들 역시 "평소 컬리 애용했는데 이렇게 직접 체험해서 보여주는 콘텐츠 유익하다", "영상미가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평소 궁금했던 마켓컬리의 배송 과정을 쉽고 좋은 구성으로 풀어낸 고퀄리티의 콘텐츠가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보자. 

YouTube '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