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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출국하는 순간까지도 팬들에게 사인해준 '연쇄사인마' 톰 홀랜드

세 번째 한국을 찾은 배우 톰 홀랜드가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3번째 내한을 마치고 출국했다.


2일 오후 배우 톰 홀랜드가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 일정을 마치고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이날 출국길에 나선 톰 홀랜드는 자신을 배웅하기 위해 모인 수많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톰 홀랜드는 출국장에 들어서는 순간까지도 팬들에게 사인, 셀카를 선물하며 남다른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앞서 지난달 29일 톰 홀랜드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홍보 차 한국을 찾았다.


더불어 그는 다음 날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웰컴 스파이더맨 팬 페스트'와 지난 1일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공식 내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 언론들과 만났다.


기자간담회에서 톰 홀랜드는 "아름다운 한국이라는 나라에 세 번째 방문하게 됐는데 다시 와서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에 올 때마다 오래 머물고 싶어진다"라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고백했다.


같은 날 오후 톰 홀랜드는 영화 일정과는 별개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 병동에 깜짝 방문해 소아 환자들을 위한 희망 전도사로 나서기도 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해당 일정은 톰 홀랜드가 한국 팬들의 뜨거운 지지에 힘입어 관계자들에게 직접 제안해 진행한 것으로 전해져 더 큰 감동을 안겼다.


짧은 내한 기간 동안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잔뜩 선물하고 떠난 그가 언제 또다시 한국을 찾게 될지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런홀이 주연을 맡은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영화는 오늘 (2일) 전국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동시 개봉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