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에 좀비에게 들키지 않고 탈출해야 하는 '공포체험 놀이기구' 생긴다

롯데월드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시시한 유령의 집과 비교도 안될 만큼 '공포의 끝'을 보여주는 새로운 놀이기구가 롯데월드에 들어선다.

최근 롯데월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썸머 페스티벌' 일정을 공개했다.

롯데월드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삼바의 고향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펼쳐지는 '리우 카니발'이 롯데월드에서 펼쳐진다.

또한 등줄기에 식은땀이 나는 호러 '미궁X저택'까지 올여름 롯데월드에서 화끈하게 즐길 수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롯데월드

미궁X저택은 다음달 13일에 전격 오픈해 11월 1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직아일랜드(구 범퍼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단 만 13세 미만, 음주자, 임산부, 심·혈관계 질환자, 디스크 환자는 이용이 불가능하니 참고하자.

팀원들과 함께 좀비에게 들키지 않고 살아올 수 있을지 도전해보길 바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롯데월드

한편 롯데월드는 30주년을 맞아 삼바쇼, 리우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 삼바 서브 퍼레이드, 캐릭터 환타지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휴양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포토부스는 물론 비비드한 색감의 통통튀는 포토부스까지 만나볼 수 있는 '그럴싸진관'을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