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학창시절 '같은 학교·같은 반'이었던 실친 조합 5
데뷔 전부터 같은 반에서 공부하며 함께 꿈을 키워왔던 스타 조합을 소개한다.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한 학교에서 유명한 스타가 나오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그런데 한 학교도 아닌 무려 '한 학급'에서 여러 명의 연예인이 탄생한 놀라운 경우가 있어 눈길을 끈다.
같은 교실에 머물며 학창시절을 함께 보내며 데뷔를 꿈꿨던 스타들.
이들은 시간이 흘러 이름만 들어도 누군지 알 수 있는 유명한 스타가 됐다.
소중한 학창시절 같은 학교, 같은 반이었던 스타 조합을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강하늘 X 이종석 X 신혜선
드라마계를 휩쓸고 있는 배우 강하늘과 이종석, 신혜선은 놀랍게도 모두 같은 반이었다고 한다.
신혜선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이종석과 같은 반 친구였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종석이 다른 학교로 떠나게 됐고 그 자리에 바로 강하늘이 전학을 왔다고 한다.
이들의 드라마 같은 일화는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2. '방탄소년단' 지민 X '오마이걸' 승희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 지민과 오마이걸 승희 역시 같은 교실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스타들이다.
최근 승희는 KBS2 '해피투게더 4'에서 지민과 친구 사이였고 아직까지도 종종 연락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같은 학교 다른 반이었던 뷔의 소개로 절친한 사이가 됐다고 한다.
3. '비투비' 육성재 X 옹성우
비투비의 육성재와 워너원 출신 옹성우도 한림예고 실용무용과의 같은 반 친구였다.
두 사람이 함께 학창시절을 보냈다는 사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단체사진이 퍼지면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붙어있지는 않지만 한 프레임 안에서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육성재와 옹성우를 확인할 수 있다.
4. '샤이니' 태민 X '블락비' 피오
샤이니 막내 태민과 블락비 피오 또한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스타 조합이다.
한림예고에 다녔던 태민과 피오는 심지어 나란히 붙어 앉는 짝꿍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태민의 해외 활동, 피오의 블락비 활동 때문에 얼굴을 자주 보진 못했다고 한다.
5. '마마무' 화사 X 휘인
마마무의 화사와 휘인은 같은 학교, 같은 반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우정을 쌓아온 '실친'이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이미 '베스트 프렌드'였다는 마마무 화사와 휘인.
함께 가수의 꿈을 키우며 같은 걸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는 두 사람은 목과 발목에 우정 타투를 할 정도로 끈끈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