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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밥 먹듯 하는 '인싸' 언니들이 운동할 때 꼭 챙기는 꿀템 5가지

진정한 '인싸 다이어터'라면 운동할 때 만드시 챙겨야 하는 필수 아이템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모델 한혜진 / Instagram 'modelhanhyejin'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덜덜 떨리는 뱃살과 팔뚝 살에 온 신경이 몰리는 '여름'이 왔다. 


여름의 다른 말은 다이어트와 운동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몸매 관리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긴 겨울잠 끝에 오랜만에 운동을 시작하는 이라면 당장 뭐부터 챙겨야 할지 막막할 터. 


'인싸 다이어터'라면 필수로 갖춰야 할 아이템을 지금부터 소개한다. 


1. 바디 물티슈


인사이트바디 물티슈 


먼저 한 번 습관을 들이면 끊기 어렵다는 '바디 물티슈'다. 물티슈와 함께라면 운동 후 언제 어디서든 상쾌함을 유지할 수 있다. 


물론 운동할 때만 쓰이는 건 아니다. 야외활동 중 실컷 땀을 흘렸는데 샤워할 여건이 안 될 때, 미세먼지로 인해 찝찝할 때, 중요한 미팅을 앞뒀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바디 물티슈는 자극이 없어 극강의 부드러움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히비스커스와 티트리 성분 덕에 상쾌한 향기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여름철 가뜩이나 불쾌지수가 높은 날에는 이 보들보들하고 향기로운 바디 물티슈가 필수다. 


2. 스포츠 헤어밴드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운동을 하다 보면 머리와 이마에서부터 땀이 줄줄 흘러내린다. 여름철엔 더더욱 그렇다. 


땀에 숨겨진 노폐물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일쑤. 요즘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스포츠 헤어밴드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각종 스포츠 브랜드 역시 레트로 등 다양한 콘셉트의 헤어밴드를 선보이고 있으며, 패션 피플들은 이를 좋은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편리함과 패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다면 추천이다. 


3. 여성 청결제 


인사이트라네이처 여성청결제


여성들에게 운동 후 Y존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운동 후에는 땀을 통해 여러 노폐물이 배출되는데 Y존 세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찝찝한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특히 여름 대표 운동인 수영을 하면 감염에 노출될 확률도 높아져 더욱 신경 써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최근 출시된 여성청결제 유한킴벌리의 '라네이처'는 순한 성분과 폼, 젤, 티슈 등 다양한 타입으로 나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로즈힙, 히비스커스 등 94% 이상의 자연유래 성분이 들어 있어 Y존을 순하고 산뜻하게 케어한다. 


또한 국내 화장품 정보 제공 앱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는 미국 비영리 환경보호단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 기준 '올 그린' 등급 원료를 적용했다.


티슈 타입은 운동 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도 있어 더욱 유용하다. 


4. 수딩젤 & 미스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FashionN '팔로우미 10'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운동을 하다 보면 얼굴이 서서히 달아올라 화끈거리는 현상이 시작되곤 한다.  


이럴 경우 순식간에 수분과 탄력을 빼앗겨 노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 수딩젤이나 미스트를 휴대하면서 샤워 직후에 충분히 사용하도록 하자. 


피부를 진정시키는 과정을 게을리한다면 어느 순간 확 늙어버린 자신의 얼굴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른다. 


5. 마스크 & 겉옷


인사이트크리넥스 스타일 마스크 


야외 운동을 할 때에는 UV 차단 효과가 있는 마스크를 꼭 챙기는 습관을 갖기를 추천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아무리 꼼꼼하게 발라도 땀에 의해 얼마든지 지워질 수 있어서다. 


또한 귀찮더라도 얇은 겉옷을 하나씩 가지고 다녀야 한다. 


날이 더워질수록 반팔이나 민소매를 입고 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운동 후에는 땀이 증발해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앓는다"는 속담이 있으니 여름 감기로 고생하고 싶지 않다면 잊지 말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