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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vs 촉촉" 바를 때마다 분위기 휙휙 바뀌는 여름 신상 립 5

이번 여름에 바르면 여신 강림하는 여름 신상 립 5가지를 소개하겠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cliniquekorea'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하늘 아래 같은 발색은 없다'고 1년 365일 본인에게 맞는 립 컬러를 찾느라 고생했을 것이다.


계절마다 톤마다 어울리는 인생 립을 찾는다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청량미 넘치는 계절 '여름'엔 각종 페스티벌, 휴가 등 꾸밀 일이 많아 얼굴에 포인트로 딱인 립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어떤 브랜드에서 어떤 가격에 구매하면 좋을지 아직도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 이 기사에 모두 주목하자.


바를 때마다 분위기가 휙휙 바뀌는 여름 신상 립 베스트 다섯 가지를 소개할 테니 말이다.


루즈 디올 567 로즈 앙 디올


인사이트사진 제공 = 디올 뷰티


호불호 없는 로즈 색상으로 세련되고 화사한 색감을 띤다.


승무원 립스틱으로 유명하기도 하며 모든 연령이 다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컬러다.


특히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활용하기 딱 좋다.


슈에무라 번트 오렌지 컬렉션 BR 763 모카 로즈


인사이트Instagram 'temi'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는 브라운을 입힌 오렌지 컬러다.


발림성이 매우 부드럽지만 바른 순간 촉촉함을 한껏 머금는다는 평을 받는다.


입술에 얹으면 은은한 광택감이 돌아 컬러를 더 돋보이게 해준다.


이니스프리 비비드 코튼 잉크 블러 #7 애플토닉


인사이트(좌) 이니스프리, (우) Instagram '__shinyeeun'


'겉보속촉'의 정석으로 입술에 부드럽고 매끈하게 밀착되면서도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도 얼룩이나 끼임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코덕들 사이에서 '구름블러틴트'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포근하고 가벼운 에어리 벨벳 텍스처로 10대, 20대 사이에서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입생로랑 루쥬 볼립떼 샤인 13 핑크 바빌론


인사이트(좌)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풍선껌', (우) 입생로랑


촉촉한데 오래 가며 발림성까지 부드럽기로 유명한 입생로랑의 명작이다.


복숭아 코랄 컬러로 바르는 순간 얼굴에 형광등이 반짝하고 켜져 쿨톤인 이들이 많이 찾는 편이다.


특히 이니셜 각인까지 되는 제품이라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립으로 꼽히기도 한다.


톰포드뷰티 익스트림 립 스파크 레드코랄 '클래쉬'


인사이트Instagram 'hr914'


다각도에서 반짝이는 글리터를 한가득 품고 있는 독특한 립이다.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컬러, 쨍한 발색력과 착색력까지 모두 갖춘 보기 드문 완벽형이다.


발림성과 메탈릭한 입자로 글리터 덕후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