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하기 딱 좋다"···오늘(22일) '에버랜드'서 밤까지 놀면 볼 수 있는 야경 클라스

Instagram 'witheverland'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오늘(22일)은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하지(夏至)'이자 주말이다.

특별한 주말을 보내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과 야외 데이트를 고민하고 있다면 에버랜드에 방문해보자. 

그리고 밤늦게까지 에버랜드에 남아있자. 그렇다면 진정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21일 에버랜드는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공연 '타임 오디세이' 개막을 알렸다.

에버랜드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공연이란 수천 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여기에 맵핑 영상, 조명, 음향,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지는 종합 멀티미디어 불꽃 쇼다.

특히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공연 스케일을 자랑한다. 에버랜드의 랜드마크인 우주관람차가 거대한 대형 원형 스크린으로 변신해 어디에서나 관람할 수 있다.

사진만 봐도 그 스케일에 입이 떡 벌어진다. 초대형 신전무대 뒤로 형형색색의 불꽃이 팡팡 터지고 있으며 정원 곳곳이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되어 있어 영롱함을 더한다.

에버랜드

타임 오디세이는 앞만 보고 달려왔던 인생 레이스에서 과거의 소중하고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하며 나 자신과 가족의 중요성을 되돌아보게 되는 스토리로 현실과 판타지 세계를 오가며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이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타임 오디세이 공연은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서 매일 밤 9시 40분에 펼쳐진다.

에버랜드를 찾은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낮 시간 동안은 T익스프레스, 더블락스핀 등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로 더위를 날리고 밤에는 그 어느 때보다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겨보는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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