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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출시 앞둔 애플 '아이폰 11'에 탑재될 놀라운 기능 5가지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신작 스마트폰 '아이폰 11'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능 5가지를 정리해봤다.

인사이트CashKaro.com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애플의 아이폰 11에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의 핵심은 'iOS13'이다.


iOS13은 애플이 지난 4일 개최한 애플 연례 개발자 회의 'WWDC 2019'에서 선보인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다.


특히 이전 모델과 대비해서 아이폰 11에는 수많은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달 초부터 여러 외신들은 iOS13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들이 아이폰 사용 방식을 크게 바꿀 것이라며 아이폰 11에 적용될 획기적인 변화를 내놓고 있는 상황.


아래 여러 외신이 소개한 '아이폰 11에 탑재될 놀라운 기능' 5가지를 정리해봤다.


1. 화면 내장 지문 인식 센서


인사이트


인사이트Forbes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아이폰에 '화면 내장 지문 인식 센서'가 탑재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화면 내장 지문 인식 센서'란 스마트폰 위에 손가락만 올려놓으면 기기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기능을 뜻한다.


이미 얼굴 인식 기능인 '페이스 ID'를 통해 재미를 봤던 아이폰이 이번에는 지문을 이용한 것이다.


이는 앞서 홈버튼에 지문을 인식시키는 것과 달리 화면 위 어느 곳에든 지문을 올려 자신을 인식시키는 기능이다.


2. 정사각형 카메라


인사이트Twitter 'OnLeaks'


인사이트(좌) Twitter 'VenyaGeskin1', (우) YouTube 'Waqar Khan'


애플의 신형 아이폰 11에는 정사각형 카메라 디자인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애플 전문 액세서리 제조자인 오릭사(Olixar)가 아이폰 11용 카메라 보호 캡을 공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아이폰 11에는 기존 2개의 카메라에서 1개를 더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3. 다크 모드


인사이트


인사이트PhoneArena


다크 모드는 기존 애플 기기에 적용된 흰 배경과 아이콘, 메뉴 등의 기본 컬러가 블랙으로 바뀐 디자인을 뜻한다.


즉 바탕화면에 흰 글자를 제외한 모든 것이 블랙으로 바뀌게 된다.


또한 화면이 어두워져 직접적인 배터리 절약 효과도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 오디오 쉐어링


인사이트theverge


인사이트iPhone Hacks


올가을부터 아이폰 한 대에서 두 개의 에어팟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iOS13에는 단일 아이폰에 2대의 에어팟을 동시에 블루투스 연결할 수 있는 '오디오 쉐어링' 기능이 탑재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에어팟 사용자들은 함께 음악을 듣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 에어팟이 연결되어 있는 동안 메시지를 음성으로 듣고 바로 답장을 보낼 수도 있다.


5. 단자 변경


인사이트기존 복구 모드 시 화면 / APPLE


인사이트Twitter 'LeoDuffOff'


최근 한 사용자가 iOS13 베타 업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진에는 USB 타입-C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기존에는 화면에 아이폰 충전기가 이미지로 표시되지만 iOS 13이 반영된 기기에는 USB 타입-C가 이미지로 표시됐다.


이는 올해 공개될 예정인 아이폰 11에 USB 타입-C가 반영된다는 걸 의미한다.


또한 해당 사진에는 그동안 제기돼 온 아이튠즈 서비스 종료의 내용도 이미지화돼있어 '충전기 변경'에 힘이 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