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에 걸리면 탐폰만 쓰는 여친에게 알려줘야 할 '체내형 생리대'의 숨겨진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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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여성들이 매달 일주일씩 24시간 사용하는 생리대.

피부에 직접 닿을 뿐 아니라 민감한 부위에 사용되는 만큼 생리대 제품은 어느 때보다 더욱 까다롭게 고르게 된다.

그러나 생리대 제품 패키지에 큼지막하게 적힌 '순면'이라는 글귀만 보고 구매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순면'이라 적혀있어 당연히 100% 순면이 안전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생리대 전체에 면을 사용한 것이 아닌 업체의 얄팍한 '눈속임'인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눈속임을 피하기 위해서는 패키지의 앞면 혹은 뒷면에 적힌 제품의 '전성분'을 유심히 들여다봐야 한다.

그렇다면 지금 당신이 사용하고 있는 생리대 제품은 100% 순면이고, 1등급 제품인가. 

여기 당신이 신뢰를 가지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섬유 인증 생리대가 있다. 

동아제약

동아제약은 1977년 발매해 최근 새로 리뉴얼한 체내형 생리대 템포를 선보였다. 이 '템포'는 올해 유럽 친환경 섬유 인증인 오코텍스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순면 인증을 획득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오코텍스'는 세계적인 섬유 인증 시스템으로, 100가지 이상의 엄격한 기준으로 우리 몸에 접촉 가능한 유해 물질 대부분의 상황을 고려해 1등급부터 4등급까지 섬유를 구분한다.

동아제약

'오코텍스'는 화학물질의 양과 위해성을 검토하는 EU의 신화학물질관리제도인 REACH에서 규제하고 있는 화학물질도 검사하고 있어, EU 내 수입업자들은 오코텍스 인증여부를 확인하기도 한다.

이처럼 까다롭기로 유명한 이 인증 시스템에서 새로 리뉴얼된 '템포'는 피부 자극, 알레르기 유발 물질, 화학물질 검사를 모두 통과했다.

즉, 민감한 피부를 가진 영유아까지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안정적이라는 것을 입증해낸 것.

동아제약

특히 '템포 내추럴'의 경우에는 3년 이상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자란 원료만을 사용한 100% 유기농 순면 제품이다.

까다로운 오코텍스 인증을 받은 순면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국제인증 OCS100까지 인증받은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동아제약 

이번에 새로 리뉴얼된 템포는 흡수력, 사용감, 편의성 등에서 이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먼저, 생리대 제품에서 가장 중요한 '흡수력' 부분이 리뉴얼됐다.

흡수체 중앙의 Safety-hole은 No Safety-hole 대비 약 33% 빠르게 생리혈을 흡수한다. 때문에 혈이 많이 나오는 '그날'에도 샘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또한 어플리케이터의 흡수체가 더욱 슬림해져 편안하고 부드럽게 삽입하고 제거할 수 있으며, 미끄럼을 방지해주는 스마트 그립으로 손쉽게 삽입이 가능해 '사용감' 면에서도 더욱 좋아졌다.

예민한 부위에 직접 닿는 만큼 보다 헤드 부분을 더욱 부드럽고 슬림하게 만들어진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제품 개봉 방식 또한 원터치 방식으로 변경되어 이전보다 '편의성'이 좋아졌다.

동아제약

리뉴얼된 새 상품에 걸맞게 패키지 또한 더욱 깔끔하고 청결한 디자인으로 새 단장했다. 

'순면'을 연상케하는 깔끔한 디자인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신뢰와 믿음을 안겨주는 듯하다. 

YouTube '동아제약 OFFICIAL'

새 제품 리뉴얼과 동시에 동아제약은 JTBC 드라마 'SKY캐슬'로 이름을 알린 배우 김혜윤을 모델로 한 영상 광고도 공개했다.

해당 광고에서 김혜윤은 '레이온'과 '순면'이 엄연히 다르며, 꼭 생리대의 전성분과 흡수체 성분을 확인하고 구매해야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매달 찾아오는 '그날'에 체내형 생리대를 주로 사용하거나, 또는 사용해보고 싶은 이들은 내 몸을 위해 보다 안전한 생리대를 착용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