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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출신' 진영, 오늘(20일)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였던 진영이 오늘(20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그룹 B1A4 진영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B1A4 출신 가수 겸 배우 진영이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20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진영은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본인 의사에 따라 입소 현장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진영은 과거 영화, 드라마 촬영 당시 입은 부상으로 오른쪽 어깨 관절 와순이 파열돼 방카르트와 상부 와순 파열 등을 진단받았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오랫동안 치료를 받았음에도 어깨의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고,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수술을 받은 뒤 재활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체하게 됐다.


지난 2011년 그룹 B1A4 멤버로 데뷔한 진영은 'O.K', 'Beautiful Target'', 잘 자요 굿나잇', '이게 무슨 일이야'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해 온 그는 드라마 tvN '우와한 녀'를 시작으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영화 '수상한 그녀' '내 안의 그놈'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룹 B1A4 진영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