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에 '다리 잃은' 소녀 본인이 설립한 단체에 '취직' 시켜준 로다주

인사이트영화 '아이언맨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상어에 물려 다리를 잃은 소녀를 위로했다.


19일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인스타그램에 한 영상을 올렸다.


그는 "나의 영웅"이라며 미국의 17살 소녀 페이지 윈터를 태그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페이지 윈터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틀랜틱 비치 인근에서 수영하다 상어의 공격을 받아 양손과 다리 등에 심한 상처를 입어 왼쪽 다리를 절단했다.


인사이트YouTube 'Good Morning America' 


페이지 윈터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열혈 팬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페이지 윈터는 사고 이후에도 바다와 상어를 보호하는 캠페인에 나서며 "환경을 위해 사람들이 상어를 계속 존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9일 올린 영상에서 페이지 윈터에 대해 "회복력에 대한 영웅적인 이야기를 써냈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그는 "너는 혼자가 아니야"라며 "단지 비슷한 일을 당한 사람들이 또 있어서가 아니라 너처럼 바다와 해양생물을 지키는 데 관심을 가진 이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robertdowneyjr'


또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페이지 윈터에게 자신이 주도로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기후변화 극복 단체 'Footprint Coalition'(풋프린트 연합)의 홍보대사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미국 ABC 'Good Morning America'(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한 페이지 윈터는 인터뷰하던 중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영상편지를 보고 놀라워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페이지 윈터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올린 영상에 "나에게 적합한 일"이라며 그의 제안을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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