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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운받는데 1초 걸리는 '5G 아이폰' 드디어 나온다"

2기가바이트 영화 한 편을 단 1초 만에 다운로드 할 수 있다고 알려진 5G가 아이폰에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appleleaker2019'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2기가바이트 영화 한 편을 단 1초 만에 다운로드 할 수 있다고 알려진 5G가 아이폰에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맥루머스와 CNBC 등은 '애플 전문가'로 통하는 TF 인터내셔널 증권의 궈밍치 애널리스트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내년 5G 통신칩을 탑재한 아이폰을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내용은 궈밍치가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 실려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hrewdgeek'


이 보고서에는 애플이 2020년에 각각 6.7인치, 6.1인치, 5.4인치인 세 종류의 아이폰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독자적인 5G 통신칩을 개발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세 모델은 모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로 출시된다. 이 중 5G를 지원하는 제품은 6.7인치와 5.4인치가 될 것으로 궈밍치는 내다봤다.


또한 '아이폰 XR'의 후속으로 꼽히는 6.1인치 모델은 LTE만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techopressor'


이후 2021년부터 애플이 모든 모델에 5G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궈밍치는 덧붙였다.


애플의 5G 아이폰에는 퀄컴의 통신칩이 탑재될 전망이다.


5G 시대를 맞아 이미 시장에 5G 모델을 출시한 삼성, LG 등에 비해 다소 늦어진 애플.


국내에 애플 마니아들이 많은 만큼 빠른 속도로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