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전 벌이며 미친듯 싸우더니 '테일러 스위프트 뮤비' 출연한 케이티 페리

인사이트YouTube 'Taylor Swift'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미국 팝계의 대표적 앙숙 테일러 스위프트와 케이티 페리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곡 'You Need To calm Down'의 뮤직비디오에 나란히 출연했다. 


17일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Taylor Swift'에 신곡 You Need To Calm Down'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진정해야 한다'는 의미의 제목을 가진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다양한 유명인이 등장한 가운데, 상상치 못한 의외의 인물이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바로 이전까지만 해도 견원지간처럼 앙숙이었던 케이티 페리가 뮤직비디오의 마지막을 장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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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Taylor Swift'


뮤직비디오 마지막 부분에서 감자튀김으로 분한 스위프트는 누군가를 찾아 헤매다가 햄버거로 분한 페리와 눈이 마주친다. 


각자를 알아본 두 사람은 슬며시 미소를 짓더니 서로에게 다가가 두 손을 마주 잡고 포옹을 나눴다. 


과거 스위프트는 자신과 염문이 있었던 가수 존 메이어가 페리와 가깝게 지낸다는 사실을 알고 페리를 멀리하기 시작했다. 


이어 페리의 백댄서가 스위프트의 댄서팀으로 이적하면서 둘 사이의 불화는 더욱 심해졌다. 


인사이트YouTube 'Taylor Swift'


급기야 두 사람을 디스곡으로 서로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스위프트는 지난 2014년 '배드 블러드(Bad Blood)'를 발표한 후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에 "어떤 여가수의 악행을 노래한 것"이라고 밝혔다. 


페리도 싱글 곡인 '스위시 스위시(Swish Swish)를 발표하고 "스위프트를 겨냥한 노래"라며 대립각을 세웠다. 


인사이트YouTube 'Taylor Swift'


이제는 끝난 것 같았던 둘의 관계는 올해 신곡 발표를 앞두고 극적인 화해를 이뤘다. 


페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마침내 평화'라는 글씨를 쓴 과자 접시 사진을 올리고 스위프트를 태그한 것이다. 


그리고 오늘 발표된 스위프트의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두 사람은 마침내 서로를 안아줬다. 


이에 팬들은 올여름 두 사람의 멋진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YouTube 'Taylor Sw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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