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 씹으면 쫄깃한 껍데기에서 '육즙' 줄줄 흘러나오는 '벌집 돼지껍데기'
초콜릿과 똑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벌집돼지껍데기'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혹시 돼지껍데기를 초콜릿처럼 까먹어본 적이 있는가.
최근 각종 SNS에는 '친구 몰카용 신박템'이라는 제목의 한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에는 얼핏 보기에 일반 초콜릿으로 추정되는 제품이 담겨있다.
그러나 겉 포장지가 뜯어진 사진에는 반전이 숨어 있었다. 제품의 정체는 바로 '돼지껍데기'.
'핫부라더스'에서 만든 이 '벌집돼지껍데기'는 초콜릿과 똑 닮은 디자인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품을 감싸고 있는 포일을 뜯다 보면 지금 돼지껍데기를 먹고 있는 건지 초콜릿을 먹고 있는 건지 헷갈릴 정도다.
비주얼에 한 번 놀랐다면 이번엔 맛으로 놀랄 차례다. 벌집 모양으로 칼집을 낸 사이사이에 양념이 깊게 배 달달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친구가 초콜릿이라고 했는데 속았다", "참신한 비주얼이다", "이거 진짜 핵 꿀맛"이라며 반응을 쏟아냈다.
핫부라더스의 벌집돼지껍데기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쉽게 살 수 있으니 꼭 먹어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