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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분 초간단 동작 하나로 '엉짱' 될 수 있는 '개구리 운동법'

초간단한 동작 하나만 꾸준히 해줘도 퍼졌던 엉덩이가 '애플힙'이 될 수 있는 운동이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비키니의 계절이 돌아왔다. 


본격 비키니를 입고 해변에 나가기 전 '바짝'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다. 바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몸 전체다. 


팔다리는 물론 뱃살, 등살 등 온갖 데가 다 신경쓰이겠지만 그 중에서도 준비(?) 없이 비키니를 입었을 때 좌절하게 되는 부위가 있다.


바로 탄력을 잃고 옆으로 축 늘어져버린 '엉덩이'다.


그런데 초간단 동작 하나만 꾸준히 해줘도 퍼졌던 엉덩이가 '애플힙'이 될 수 있는 운동이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Women's Health 日本版'


지난달 '우먼스 헬스 일본판(Women's Health 日本版)' 유튜브에 올라온 바디 메이크업 강사 루미의 '개구리 운동법'이다.


운동법이라 말하기 무색할만큼 딱 하나의 동작, '개구리 뒷발차기' 동작만 반복하면 된다. 


먼저 엎드린 상태로 팔을 모아 고개를 받쳐준 뒤, 엎드린 채로 두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발끝이 천장을 향하도록 90도 각도로 무릎을 구부린다.


그리고나서 마치 개구리가 뒷발차기 하듯 올렸다가 내리고, 이를 반복하기만 하면 된다. 올린 상태에서는 1~2초간 버텨준다.


인사이트Youtube 'Women's Health 日本版'


이때 발차기 운동이지만 발을 찬다는 느낌보다는 천장에서 발 끝을 잡아당긴다 생각하면서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좋다.


또 허리가 꺾이지 않도록 배에 힘을 줘야 하며 들어 올릴 때 엉덩이가 조이는 듯한 느낌이 들어야 한다.


한번 올렸다가 내린 동작을 1회로 봤을 때, 20회를 1세트로 2~3세트 정도 반복하면 2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2분으로 운동이 덜 된다는 느낌이 들면 생각날 때마다 틈틈이, 꾸준히 하는 것도 좋다. 


스트레칭하듯 '습관'처럼 굳어진 이 운동을 통해 나도 모르는 새 비키니 입은 뒤태 걱정은 물론 옷 태가 살아나는, '엉짱'이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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