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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찐살' 빼려 다이어트 시작했다면 '매콤·달콤·쫀득' 떡볶이 절대 먹으면 안 된다

한국인은 모두 좋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떡볶이를 끊어야 하는 순간, 여름이 왔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달달하고 매콤한 맛에 중독적으로 먹게 되는 떡볶이가 다이어트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통통하게 오른 살을 빼려는 이들이 많다.


꼭 비키니를 입지 않더라도 몸에 밀착되는 래시가드를 착용하는 것 역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때문에 급하게 살을 빼려는 다이어터들. 그런데 이들을 방해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맛있는 음식이다. 그중에서도 '최악'으로 떡볶이가 꼽힌다.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Instagram '0_jooda'


떡볶이는 들어가는 재료부터 살이 찔 수밖에 없는 것들로 이뤄진다.


먼저 달달한 설탕은 필수다. 짜고 자극적인 고추장 역시 듬뿍 들어간다. 맵고 달면서 짭짤한 맛으로 먹는 음식인 만큼, 필요할 경우 간장이나 소금까지 첨가된다.


여기에 어육에 밀가루를 섞어 튀겨내 살이 많이 찐다고 알려진 어묵, 탄수화물 덩어리 떡이 들어가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떡볶이는 200g에 약 303kcal이지만 실제 영양소가 거의 없어 살이 더 잘 찔 수밖에 없는 음식이다.


매콤, 달콤, 쫀득해 멈출 수 없는 떡볶이. 당신이 다이어터라면 지금 당장 떡볶이부터 끊어야 성공률이 올라간다.


주변에 살 빼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이 같은 소식을 꼭 알려주자.


한편 떡볶이 이외에도 라면, 탄산음료, 빵, 떡, 각종 면 요리 역시 다이어트의 적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