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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펄+수채화 색감'으로 예쁘다고 난리 난 나스 한정판 '오르가즘' 컬렉션

나스(NARS)에서 ‘오르가즘’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2019 오르가즘 컬렉션’을 선보인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색감 맛집' 나스(NARS)에서 역대급 오르가즘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난 1일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나스는 매년 코덕들 사이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오르가즘' 컬렉션 2019년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이번 '오르가즘' 컬렉션은 나스가 20주년을 기념해 작정하고 내놓은 신상품이다.


올해 '오르가즘' 컬렉션은 오르가즘 쉐이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포뮬러와 텍스처에 변주를 주어 새롭게 해석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특히 이번 컬렉션은 패키지 전체에 오르가즘 색감을 입혀 다각도에서 영롱하게 빛나는 디자인으로 코덕들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2019 '오르가즘' 컬렉션은 블러셔, 틴트, 하이라이터, 멀티 팔레트 총 4가지로 출시됐다.


먼저 '오일 인퓨즈드 립 틴트 오르가즘'은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글로시한 제품으로 젤 타입의 쫀득한 오일 텍스처지만 끈적임이 없어 부담스럽지 않게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다.


나스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블러쉬 오르가즘'은 미세한 펄 입자를 쏟아져 부은 듯한 영롱한 색감으로 코덕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특히 기존의 블랙 무광 케이스와 달리 로즈 골드빛 패키지와 골드쉬머 빛과 피치핑크의 색 조합은 코덕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게 만들었다.


'리퀴드 하이라이터 오르가즘'은 깃털처럼 가벼운 제형의 하이라이터로, 파운데이션이나 크림에 섞어 은은한 광을 연출할 수 있다.


환상적인 컬러가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드는 크림 포뮬러의 '엔들리스 오르가즘 팔레트'는 아이, 치크, 입술에 모두 활용 가능한 6가지 색상들로 구성돼 '가성비'를 높였다.


그간 출시된 오르가즘 컬렉션 중에서도 역대급을 자랑하는 이번 컬렉션은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으니 소장하고 싶다면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