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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날개 달고서 조물주 포스 뿜어내는 65세 김칠두 할아버지

핫한 시니어 모델 김칠두 할아버지가 최근 목우촌 광고에서 '천사'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좌)Instagram 'cildugim' (우)농협목우촌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65세 나이에 런웨이를 장악한 시니어 모델 김칠두. 젊은 모델 못지않은 카리스마와 뛰어난 패션 소화력으로 국내 패션계를 휩쓸고 있다.


특히 그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덥수룩한 수염과 긴 머리카락은 천상계 '천사'를 연상케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그런 그가 최근 진짜 '천사'가 됐다고(?) 해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달 28일 김칠두 인스타그램에는 천사의 모습을 한 김칠두의 사진이 올라왔고, 팬들은 댓글을 통해 '대천사이시네~', '어쩐지 이 세상 미모가 아니다', '완전 멋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목우촌의 유튜브 계정에는 김칠두가 천사로 변신한 이유를 알 수 있는 두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YouTube '농협목우촌'


먼저 한 영상에서 퍽퍽한 안주 때문에 인상을 찡그리는 남성이 등장한다.


남성은 집에서 여유롭게 술을 즐기고 싶지만 안주라고는 퍽퍽한 과자밖에 보이지 않아 못마땅한 눈치다.


YouTube '농협목우촌'


다른 영상에서는 마트 앞에서 어떤 햄을 구매할지 고민하는 여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두 사람의 앞에 하얀 슈트에 날개를 달고 '천사'의 모습을 한 김칠두가 구세주처럼 등장한다.


인사이트농협목우촌


김칠두는 이들에게 선물 하나를 건넨다. 선물의 정체는 바로 '천사햄' 프라임이다.


'천사'라는 별명이 붙여진 이 햄은 최근 목우촌에서 출시한 제품이다.


왜 이 목우촌 프라임 햄에 '천사'라는 수식어가 붙은 걸까. 


목우촌 프라임 햄은 순백색의 포장지로, 보는 순간 '하얀 천사'를 떠오르게 한다. 


원재료도 100% 국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하며 아질산나트륨 무첨가로 '천사'처럼 착하게 만들어진 햄이다.


인사이트농협목우촌


이처럼 착한 원재료로 만들어진 프라임 햄은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으로 천상의 맛을 자랑한다 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천사햄'이라 불리고 있다.


비엔나 소시지, 프랑크 소시지, 베이컨, 샌드위치용 햄, 캔햄 등 종류 또한 다양해 매일 색다르게 맛볼 수 있다. 


간단하게 캔맥주와 함께 술안주로 먹을 음식을 찾고 있는 '홈술족' 혹은 우리 아이에게 좋은 식재료만 먹이고 싶은 이들은 이 '천사햄' 프라임에 주목해보자. 


맛과 건강 두 마리의 토끼 모두 잡은 '천사햄' 프라임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