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 두 눈에 앙증맞은 체구"...더 깜찍해진 한정판 'BMW MINI' 60주년 에디션
동글동글 귀여운 전조등과 작은 체구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가 미니 60주년 에디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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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BMW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더욱더 깜찍한 모습의 '미니 60주년 에디션'을 선보인다.
지난달 31일 미니는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특별 한정판 모델인 '미니 60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니는 독일의 유명 자동차 업체 BMW에서 생산하는 해치백형 쿠페로 작지만 넓은 실내와 귀여운 외관으로 오랜 시간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아온 자동차다.
이번에 한정판으로 출시된 '미니 60주년 에디션'은 현대적인 디자인에 미니가 처음 만들어졌던 영국의 브리티시 감성을 더했다.
미니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차체의 색상은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IV'이다.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IV'는 전통적인 영국의 레이싱카 컬러이다.
이 짙은 그린 컬러 사이로 눈처럼 튀어나온 전조등이 반짝반짝 빛을 내며 미니만의 독특한 매력을 그대로 드러낸다.
루프와 사이드미러 캡은 화이트 컬러로 꾸며 스포티한 매력을 뽐낸다.
사진 제공 = BMW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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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디자인도 이제 막 직장 생활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들의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해 보인다.
짙은 블랙 컬러의 대시보드와 브라운의 시트는 완벽한 조화를 이루면서, 세련되면서도 가볍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시트 스티치 라인과 내비게이션, 앰비언트 라이트에 적용된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IV' 컬러도 브리티시 감성을 더해 주는 포인트다.
문을 열면 바닥에 나타나는 웰컴 라이트 등 차량 곳곳에 '60 Years'라는 기념 로고가 새겨져 있어 미니 오너로서의 자부심 또한 느낄 수 있다.
사진 제공 = BMW 코리아
더불어 8.8인치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MINI 커넥티드 시스템, MINI 텔레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탑재돼 편안한 드라이빙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미니 60주년 에디션'은 3도어와 5도어 모델로 출시됐다.
가격은 각각 미니 3도어 60주년 에디션 3,990만원, 미니 5도어 60주년 에디션 4,090만원이다.
'미니 60주년 에디션'은 전국 공식 미니 전시장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