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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자마자 청담동 디올 매장서 가볍게 '800만원' 털고 간 '구찌갱' 릴 펌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가수 릴 펌이 한국에서 명품을 대량 구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lilpump'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노래 '구찌 갱'(Gucci Gang)으로 전 세계를 휩쓴 릴 펌이 한국에 오자마자 명품 구매에 나섰다.


지난 25일 가수 릴 펌(Lil Pump)은 'JBL 2019 월드 힙합 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릴 펌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쇼핑 목록을 공개했다.


릴 펌은 한국에 오자마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 위치한 '크리스챤디올꾸뒤르코리아' 매장을 방문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ilpump'


그곳에서 릴 펌은 총 800만원가량의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를 구매했다.


한국에 오자마자 명품 매장에서 가볍게(?) 800만원을 쓴 릴 펌의 남다른 스케일에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신상인 '콘딸바' 과자도 사며 '인싸'다운 행보를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lilpump'


그는 '콘딸바' 과자의 맛에 대해 "This is the crazy snack"이라고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서 릴 펌은 고깃집에 방문해 다소 서툰 젓가락질로 고기를 먹는 장면과 자신이 머무는 호텔을 공개하는 등 한국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신나게 한국을 누비고 있는 릴 펌은 오늘(26일) 'JBL 2019 월드 힙합 페스티벌'에 참여해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lilpu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