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의견 공감' 플랫폼 "헤이폴(heypoll)" 론칭

사진 제공 = SM C&C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SM C&C는 자사 광고사업부문의 서베이 플랫폼 틸리언(Tillion)에 실시간 의견 공감 기능을 더한 '헤이폴(heypoll.co.kr)'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헤이폴' 서비스는 평소 궁금해 하던 질문들이 머릿속을 맴돌 때, 궁금증을 매번 주변 지인들에게 매번 물어보기도 어려운 상황일 때, 혹은 정답은 없지만 나의 궁금증을 해결해 보고 싶은데 객관적으로 의견을 얘기해 줄 다수의 사람들과의 소통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의견 공감' 플랫폼을 표방한다.

궁금해? 물어봐~ 헤이폴(heypoll)

'헤이폴' 서비스는 나의 궁금증 혹은 판단을 위한 리얼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인들이 궁금해 하는 것에 대해서도 함께 참여를 하고 공유하는 서비스다.

국내 최대 규모의 패널을 보유하고 '혼자서도 손쉽게 설계하고 이용하는' 셀프 서베이 플랫폼 시대를 연 '틸리언(Tillion)' 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SNS 소통력을 결합했다.

헤이폴은 빅데이터를 넘어 선 퀵데이터 시대에 한 단계 더 나아가 콘텐츠를 통한 즐거움을 지향하는 대중들의 니즈에 맞춰 투표·서베이 콘텐츠로 펀(Fun)데이터 시대를 구현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소통과 공유를 네이티브 수준으로 익혀왔던 젊은 층을 필두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취향과 관심 정보를 기반으로 한 정보 서칭의 새로운 방법과 의견 공감의 플랫폼으로 확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제공 = SM C&C

재미있는 투표, 이제 SNS로 빠르게 공유하자

재미있는 서베이와 투표 결과를 혼자만 알고 있기 보다는 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추가한 'SNS 공유 기능'은 '헤이폴' 서비스에서 확대된 대표적인 기능이다.

이제 패널들은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투표 결과를 언제 어디서든 공유할 수 있다.

여기에 패널들이 올린 투표 가운데 재미있는 투표로 선정될 경우, 모바일앱 메인 영역의 Best 투표로 노출이 될 수 있도록 로직 등을 세분화해 구성한 것도 재미요소로 꼽힌다.

헤이폴은 재미와 공감·공유 요소를 두루 갖춘 '소통의 재미있는 놀이터, 즐거움이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M C&C 공식 홈페이지

다양한 질문 유형으로 묻고 싶은 것 물어보자

'헤이폴' 서비스에서는 평소 궁금한 것을 물어볼 때 자주 활용하는 4가지 형태의 질문 유형을 일반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많이 활용되는 객관식 형태와 사진, 영상 등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좋아요·싫어요, 별첨 평가 등 친근하면서도 이용하기 쉬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사용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고려하여 모바일을 통해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SM C&C 공식 홈페이지

쌓인 포인트로 즐거운 쇼핑까지

'헤이폴' 서비스를 통해 패널 이용자는 투표와 서베이, 이벤트 등을 통해 헤이폴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최대 3천 포인트 이상 얻을 수 있도록 차등화해 개편함으로써 매일 매일 투표와 서베이에 참여할수록 많은 포인트를 모을 수 있고, 적립한 헤이폴 포인트를 OK캐쉬백 포인트로 전환을 하거나 혹은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쇼 등) 구매가 가능하도록 해 쏠쏠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강점도 갖고 있다.

한편, '헤이폴' 서비스를 총괄하는 SM C&C 광고사업부문 Digital Insight본부 이형도 본부장은 "헤이폴 서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널을 보유한 서베이 플랫폼, 틸리언 기반에 펀(Fun) 이라는 차별화 요소까지 갖춘 의견 공감의 플랫폼"이라며 "단편적인 정보 검색이 아니라, 대중들의 의견을 확인하는 '의견 검색', 취향을 알아보는 '취향 검색',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판단 검색'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