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기름' 범벅 피부에 보송보송 생기 불어 넣어줄 파우더 블러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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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지만 단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 

평소와 같은 화장을 하고 나가도 푹푹 찌는 날씨 앞에선 이길 힘이 없다는 것.

얼굴의 생기를 좌우하기 때문에 섀도는 안 해도 블러셔는 꼭 한다는 사람이 있을 만큼 블러셔는 메이크업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아래 땀과 기름으로 범벅이 된 피부에 톡톡 두드리기만 하면 방금 막 화장한 듯 보송보송하게 생기를 불어넣어 줄 블러셔 5종을 소개한다.

1. 에스쁘아 룩북 팔레트

사진 = 인사이트

한가지 팔레트에 6가지 섀도와 1가지 블러셔 컬러가 담겨있지만 엄하지 않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섀도를 볼에 발라도 좋고 섀도를 눈에 얹어도 된다. 

누구나 쉽게 연출이 가능하도록 핑크빛 계열, 오렌지빛 계열 모두를 한 곳에 담았으며 자연스럽게 발색된다는 특징이 있다. 

워낙 입자가 고운 편이라 은은한 발색을 연출할 수 있고 마무리감도 보송해 이번 여름 생기를 부여하기 좋다. 

2. 크리니크 '치크팝'

사진 = 인사이트

너무 매트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광채까지 돌아 데일리 아이템에서 빠질 수 없는 블러셔로 꼽힌다.

한 번의 터치로 강한 발색을 보여주는 매트한 제품과는 달리 여러 번 덧바르면 바를수록 본연의 색을 뿜어내는 제품이다. 

치크팝만 바르고 나가면 무슨 블러셔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니 아직 손에 넣지 못했다면 당장 구매해도 좋겠다. 

3. 스틸라 '쉐이드 미스터리 페이스 글로스'

스틸라 공식 홈페이지

섀도, 블러셔, 하이라이터를 다 챙기고 싶지만 귀차니즘을 달고 살거나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제격인 제품이다. 

한 색상에 라벤더, 라이트 브라운, 핑크 등 3가지 컬러가 담겨 있어 피부 톤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착 붙는 아이템이다. 

한 번의 터치로도 충분히 또렷한 발색을 낼 수 있으며 은은한 광채까지 돌아 볼이나 눈에 올리면 자연스럽게 빛난다. 화장품을 따로 쓰는 것에 질린 사람이라면 도전해보자.

4.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블러셔'

투쿨포스쿨 공식 홈페이지

3가지 색을 담고 있는 투쿨포스쿨 블러셔는 화장의 지속력과 피부톤까지 고민인 사람들이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해당 컬러들은 어떻게 믹스해도 '꿀 조합'으로 각 색상을 얼마나 진하게, 약하게, 또 얼마나 섞어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총 6가지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드 로제'에 내장된 전 색상을 모두 혼합하면 '소프트 코랄' 컬러보다 조금 더 은은하고 분위기 있게 어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