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통에 넣고 다니면 반에서 '핵인싸' 되는 '700원'짜리 CGV 마블 볼펜
마블 히어로와 모나미 볼펜이 만나 찰떡궁합 조합을 자랑하는 CGV의 새 굿즈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본 이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마블 덕후라면 욕심날 수밖에 없는 CGV 마블 굿즈가 화제다.
최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의 굿즈 스토어 씨네샵에서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인기에 힘입어 마블 굿즈를 판매 중이다.
그중 누리꾼의 눈길을 끈 것은 누구나 써봤을 법한 모나미 153 볼펜의 '마블 버전'이다.
지난 9일 CGV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블 다이어리와 함께 마블 볼펜의 실물 사진을 올렸다.
볼펜은 타노스, 블랙 위도우,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헐크 등 캐릭터별로 디자인이 달라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모나미 볼펜 특유의 빈티지함과 매력 넘치는 마블 히어로의 조합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 버전의 다이어리 또한 높은 퀄리티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CGV는 이날 공개한 마블 볼펜 외에도 캡틴 아메리카, 토르, 스타로드, 블랙팬서, 스파이더맨 버전의 볼펜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다섯 자루에 한 세트로 3,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볼펜 한 자루에 7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누리꾼은 "이건 꼭 사야 해", "필통에 넣고 다니면 인싸될 듯", "다른 히어로들도 나왔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제품은 서울 CGV 용산, 왕십리 등을 비롯해 전국 27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