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두드리면 '인간 복숭아' 등극하는 '가성비 甲' 다이소 '피치 블러셔'

Instagram 'cos_soholic'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흔히 날씨가 변하는 만큼 '메이크업'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즉 겨울은 겨울에 맞는 따듯함, 봄은 봄에 어울리는 화사함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요즘, 당신에게 봄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해 줄 '블러셔'를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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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은 코랄 빛을 띈 피치 블러셔 제품이다.

기초 화장품을 바르듯이 톡톡 두드리고, 문지르고, 꼼꼼하게 펴바르는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가 없다.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서 브러시로 얼굴에 쓱쓱 발라주기만 하면 된다.

간단한 과정이지만 효과는 환상적이다. 톤 다운된 파스텔톤의 피치 블러셔가 양 볼에 살짝 내려앉아 '발그레'한 과즙상 메이크업을 손쉽게 완성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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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디자인 덕분에 파우치에 '쏙' 넣고 다니기 좋아 한번 파우치에 넣어두면 절대 빼지 않는 마성의 매력을 지녔다는 평이다.

다양한 장점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매력은 무엇보다 가격이다.

혜자의 아이콘 '다이소'답게 2천원이라는 품질 대비 믿기지 않는 가격으로 코덕들의 환호성을 유도한다.

'톡' 치면 복숭아 과즙이 줄줄 흘러넘치는 복숭아 메이크업에 도전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다이소로 달려가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