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쭉 찢을 때마다 '새콤+달달' 레몬 크림 줄줄 흐르는 신상 '찢어먹는 짱셔요'

(좌) 사진=인사이트, (우) Facebook '롯데제과 (Lotte Conf)'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씹는 재미에 '쫙쫙' 찢는 즐거움까지 더한 이색 캔디가 등장했다.

지난 3일 롯데제과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신제품 '찢어먹는 짱셔요'를 선보였다.

찢어먹는 짱셔요는 롯데제과가 기존에 판매 중인 '짱셔요' 제품을 다른 버전으로 만든 제품이다. 어릴적 문방구에서 구매했던 쫀드기와 비슷하게 길죽길죽한 모습이다.

제품에는 약 20cm의 길이로 된 단무지같은 젤리가 총 4개 들어있다. 4개 모두 붙어 있으며 손으로 찢기 쉽게 결대로 나눠져 있다. 

제품을 결대로 쫙 찢으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이 든다.

사진=인사이트

식감은 여느 츄잉캔디와 비슷하게 쫀득쫀득하다. 젤리의 최고의 매력인 '씹는 재미'가 쏠쏠하다.

맛은 레몬농축과즙이 들어있어 새콤달콤한 맛이다. 씹다보면 안에 가득찬 레몬과즙이 터져나와 입안을 감싼다. 

젤리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불호가 없을 맛과 식감이다.

신제품 출시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롯제제과 오늘도 열일한다", "이건 진짜 인생 젤리다"고 말하면서 제품 출시를 반겼다.

지금, 젤리가 끌린다면 씹는 재미에 찢는 재미까지 쏠쏠한 신제품 '찢어먹는 짱셔요'를 당장 마트에서 만나보자.

Facebook '롯데제과 (Lotte Con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