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방, 오늘(6일)까지 신제품 '랑방 걸 인 카프리'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 진행한다

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프랑스 향수 브랜드 랑방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늘(6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랑방 걸인 카프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랑방의 팝업스토어는 지난 3일부터 시작됐으며, 오픈 첫날 인사이트 취재진도 현장을 찾았다.

경의선 숲길 공원 인근 카페 빵콤마에 차려진 랑방 팝업스토어는 상큼하고 화사한 분위기가 가득한 노란 빛으로 꾸며졌다. 마치 레몬 과수원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팝업스토어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제품 향수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용량에 따라 랑방의 쇼퍼 캔버스백, 캔버스 파우치, '에끌라 듀오' 정품 등도 증정한다.

사진 = 인사이트

이외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매장 사진을 #랑방걸인카프리'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증정품을 뽑을 기회를 준다.

박스에 놓인 공 하나를 뽑을 경우 신제품 향수 샘플, 파우치 등이 무료로 전달된다. 경의선 숲길 공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피크닉 세트도 대여 가능하다.

신제품 '랑방 걸 인 카프리'는 지중해 대표 휴양지 카프리섬에서 즐기는 눈부신 휴가의 향을 표현한 제품으로, 싱그러움과 아름다움, 순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사진 제공 = 랑방

랑방 걸 인 카프리의 탑 노트는 레몬 향이다. 여기에 베르가못과 핑크 페퍼콘을 더했다. 

하트 노트로는 자몽 나무 꽃잎의 우아한 향과 바닷바람이 느껴지는 씨스프레이 향을 담았다. 베이스 노트는 산뜻한 우디향으로 마무리했다.

게다가 케이스도 예쁘다. 부드럽게 떨어지는 곡선 디자인의 향수병에 금빛 테를 두른 흰색 뚜껑이 눈길을 끈다. 제품명을 분홍색 글씨로 새겨넣은 점도 '여심'을 자극한다.

랑방 걸 인 카프리는 오늘(6일)까지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백화점·온라인몰·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