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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옆에 또 크리스"···잘생긴 크리스는 다 모였다는 '어벤져스' 3인방 인증샷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세 주역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 프랫, 크리스 에반스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thejudgegunn'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어벤져스' 크리스 3인방의 다정한 한때가 공개됐다.


5일(한국 시간) 배우 숀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 크리스의 이야기"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어벤져스'의 주역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역), 크리스 프랫(스타 로드 역) 그리고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역)의 모습이 담겼다.


'어벤져스'에서 토르를 연기 중인 크리스 헴스워스는 장난스런 표정을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타로드' 크리스 프랫 역시 밝은 미소와 함께 엄지손가락, 새끼손가락을 치켜들며 넘치는 흥을 드러냈다.


영원한 캡틴,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한 크리스 에반스는 깔끔하게 차려입은 슈트로 남성미를 과시했다.


"크리스 옆에 크리스 옆에 크리스"라는 말밖에 떠오르지 않는 상황이 유쾌하기 그지없다.


인사이트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하지만 "크리스"라고 외치면 동시에 돌아볼 세 사람을 떠올리면 조금 혼란(?)스럽기도 하다.


각자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는 세 크리스의 모습에 누리꾼은 "나는 세번째 크리스가 좋다", "앞으로 내 이상형은 크리스", "크리스라는 이름이 정말 흔한가 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 명의 크리스가 열연을 펼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11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인사이트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