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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 확인' 되자 바로 머리 민 '네뷸라'의 현실 표정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네뷸라를 연기한 카렌 길런이 완벽한 분장을 위해 삭발을 감행하는 모습이 화제다.

인사이트MARVEL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세계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네뷸라를 연기한 카렌 길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화 속 네뷸라는 타노스의 양녀이면서도 가모라의 복수를 위해 어벤져스를 돕는 양면적인 캐릭터다.


네뷸라는 사이보그화된 신체를 가지고 있어 거의 대부분이 기계 부품이다.


때문에 카렌 길런은 2014년 네뷸라가 첫 등장하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출연할 때 삭발을 감행했다.


인사이트YouTube 'Bleeding Cool' 


연기를 위해 긴 머리를 밀어버리는 것이 쉬운 결정이 아니었지만 카렌 길런은 선뜻 삭발을 했다.


머리카락을 자르게 된 카렌 길런은 눈과 입술을 꽉 깨물었지만 이내 웃음을 지으며 여유를 찾았다.


영화의 완성도를 위해 머리카락을 희생한 카렌 길런에게 당시 많은 팬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해당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는 지금도 누리꾼들은 "긴 머리도 예쁜데 삭발한 것도 예쁘다", "입금 확인하고 머리를 밀었는지 표정이 밝아 보인다", "배우로서 어려운 결정이었을텐데 대단하다" 등 카렌 길런의 연기 열정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인사이트YouTube 'Movieline' 


인사이트Instagram 'karengillanofficial'


YouTube 'Bleeding C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