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맥주 살리려 등장한 청정라거 '테라'가 한 달만에 세운 진기록

인사이트YouTube HITEJINRO'


하이트진로 테라, 출시 한 달여 만에 105만 상자 팔려병으로 환산하면 3,193만병…1초에 약 9.5병 팔린 꼴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수입맥주 공세에 하이트진로가 야심 차게 선보인 토종 맥주 '테라'의 스타트가 산뜻하다. 


2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 3월 21일에 첫선을 보인 '청정라거-테라(테라)'가 출시 한 달여 만에 3,2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 


판매량은 지난달 29일 기준 누적 판매 약 105만 상자다. 병으로 환산하면 3,193만병이다.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출시 초기 판매 속도가 가장 빠르다. 


시간으로 계산하면 더욱 놀랍다. 1초에 약 9.5병의 테라가 팔린 꼴이다. 3,193만병을 눕혀서 길이를 재면 7,345km로 한국에서 테라의 맥아 원산지인 호주 '골든트라이앵글'까지 닿는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 같은 인기에 하이트진로는 출시 보름 만에 전체 판매 목표를 조정하고 2배 이상 생산량을 늘렸다. 


더불어 생맥주 등의 제품군도 출시 일정을 조정에 내달께 선보일 예정이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오랜 시간 기획하고 소비자의 니즈와 시대적 트렌드를 오롯이 담은 만큼, 초기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빠른 시일 내 국내 대표 맥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과 소통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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