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2살'인데 스무살 신입생 연기하는 '미친 동안' 김사랑
배우 김사랑이 풋풋한 스무 살의 캠퍼스 여신을 연기하며 역대급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김사랑이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동안 미모를 뽐냈다.
지난 29일 tvN '어비스' 측은 박보영(고세연 역)의 부활 전 모습을 연기하는 김사랑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랑은 남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캠퍼스 여신다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웨이브가 잔뜩 들어간 헤어스타일에 하늘색 투피스를 입은 김사랑은 우아함과 동시에 봄에 어울리는 상큼함을 발산했다.
김사랑은 코에 손을 갖다 댄 채 특유의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캠퍼스 내 모든 남심을 강탈했다.
올해 42살이 된 그는 여전히 풋풋함이 넘치는 외모로 '스무 살 고세연'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홀로 시간을 역주행하는 듯한 김사랑의 방부제 미모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한편,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tvN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부활한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이들이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드라마다.
tvN '어비스'는 오는 5월 6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